공매도 란?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많은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공매도 라는 단어를 본 적이 있으실텐데요. 과연 주식 공매도 뜻은 어떤 거래인지 일반 거래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공매도는 주식 시장에서 투자자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 가격이 하락할 것을 기대하고, 해당 주식을 대출한(빌린) 후 판매하는 거래 전략입니다. 이럴 경우 주식 시장에서 하락세에 대응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매도를 이해하기 위해 일반적인 주식 거래 방식을 간단하게 알아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주식 거래
1.투자자 A가 100주의 주식을 매수(구매)하여 보유 하고 있습니다.
2.주식 가격이 매수 한 시점 가격보다 상승 할 것으로 예상하고 A는 주식을 계속 보유합니다.
3.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A는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판매하여 이익을 얻습니다.
공매도 거래
1.투자자 B는 주식 가격이 앞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2.B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주식을 빌려옵니다(실제로 소유하지 않고 빌려온 것)
3.빌려온 주식을 시장 가격에 판매합니다.
4.시간이 지나면서 주식 가격이 하락합니다.(투자자 B가 기대했던 상황)
5.주식이 하락하면 처음 주식을 빌려 시장가에 판매했던 금액에서 더 낮은 가격에 해당 주식을 매수 후 빌렸던 주수(수량) 만큼 돌려줍니다.
6.빌려서 처음 시장가 판매 후 확보한 금액과 낮아진 가격으로 구매해서 빌렸던 만큼의 주식 수량을 갚고 남은 금액만큼의 차액이 이익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주식 가격이 하락할 때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손실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공매도는 위험성이 있는 투자 방법으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처럼 일부 국가에서는 공매도를 제한 두거나 규제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공매도가 가능할까?
한국에서는 공매도가 일부적으로 가능하거나 제한되는 상황입니다.
이유는 주식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입니다. 몇가지 이유를 안내 드리겠습니다.
- 시장 조작 방지
공매도는 주식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할 수 있으므로, 이를 악용하여 시장을 조작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제한할 수 있습니다. 대량의 주식을 빌린 후 판매하면서 가격을 끌어내리는 경우에는 일반 투자자가 많은 시장의 안정성을 해치기 때문에 규제할 수 있습니다.
- 투자자 보호
공매도는 높은 위험을 수반하고,가격이 상승하면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고려하여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금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금융 위기 대응
금융 위기나 급격한 주식 시장의 하락을 막기 위해 긴급한 상황에서는 공매도를 일시적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의 급락을 억제하고 투자자의 심리적 불안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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